“모두가 다시 오고 싶은 센터로 만드는 게 꿈”

왼쪽에서 3번째 최원도 대표

현재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불규칙한 식습관, 좋지 않은 자세 등에서 오는 신체적 불균형 등으로 나이에 맞지 않게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대다수의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이나 체형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체중을 감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동을 지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대구지역에 위치한 애드짐 최원도 대표와 트레이너들은 달랐다. 상담과 체형 측정을 통해 해당 회원에게 맞춤형 트레이닝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그것이 다른 주변 센터들과 차별점이다. 해당 지역 내 피트니스 상권은 이미 포화 상태였지만 운동과 회원의 건강관리에 마음을 다한 덕분에 퍼스널 트레이닝의 강점을 지닌, 하루 평균 가장 많은 회원이 방문하는 센터로 자리 잡았다. 개업 후 1년여 만에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바로 함께한 직원들 덕분이었다. 직원과의 돈독한 관계가 곧 회원과 끈끈한 유대관계로 이어졌고, 사람 냄새 나는 피트니스 센터로 입소문이 난 것. 애드짐 최원도 대표의 꿈은 모두가 다시 오고 싶은 센터로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