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최종 목표”

1980년대까지만 해도 봄 과일이었던 딸기는 하우스 재배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겨울은 물론 사계절 내내 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우유나 크림과 부드럽게 조화되는 맛 덕분인지, 몇 년 전부터 한국에서는 딸기 음료나 딸기 디저트가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제과점이나 카페 업계는 매년 겨울부터 다양한 딸기 메뉴를 경쟁적으로 선보인다. ‘딸기’만을 11년 동안 연구한 프리미엄 딸기청 브랜드 ‘마법의딸기’는 그 명칭 그대로, 현재 전국 누적 25,000개 이상의 카페와 레스토랑의 메뉴에 마법처럼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딸기의 맛을 더하고 있다. 크레페드림이라는 작은 카페를 창업한 뒤, 딸기는 물론 식음료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과일청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F&B 회사까지 성장시킨 김명관 대표는 젊은 CEO다운 경영 철학을 가지고 있다. 발전하는 ICT 분야를 자신의 사업에 적용하고자 고민하고, 시장의 경향성에 맞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 큰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 마법의딸기는 현재 B2B는 물론, 온라인 유통거래 시스템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최상급 품질의 딸기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약 2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그 맛을 체험하며, 6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달성한 마법의딸기는 K컬처의 인기와 함께 이제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