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
신개념 공공임대주택
‘따복하우스’로 실현하는 행복한 경기도 만들기에 全力

 1997년 출범한 경기도시공사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광교신도시, 다산신도시, 파주LCD산업단지, 고덕삼성산업단지 등의 사업 주체인 경기도시공사는 특히 지난해 말 젊은 층을 위한 신개념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기존 행복주택 방식에 경기도의 임대료 지원을 결합하여 주거비 부담을 낮춘 경기도형 주거복지정책이다. 경기도시공사 최금식 사장은 본격적인 성년을 맞은 공사가 올 한해 스스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