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메인 비즈니스는 요가 CEO 과정이 될 것”

오천 년 역사를 가진 요가는 다양한 학파와 철학을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수련이다. 요가 지도자가 되려면 오래된 요가 경전에 대한 이념이나 사상을 지속적인 경험과 수련으로 이해해야 하고, 체득된 깨우침과 스승의 가르침도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끊임없이 수련하고 진심으로 나누어야 진정한 요가 지도자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요가 지도와 국내 요가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중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한 요가 멘토, 진정한 구루가 있었으니 바로 나디아요가 대표인 이승아 원장이다. 이승아 대표는 7개국을 돌며 다양한 요가를 두루 체험했고, 25년 이상 수련을 놓지 않고 10개 이상의 국제 자격증을 취득한 국내 최정상급 요가 마스터다. 한국.대만.중국에서 요가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현대요가백서’와 ‘올댓요가’, 요가 지도자 핸드북 ‘요가 아사나’ 등을 집필했고 2008년부터는 세계 3대 요가 축제 중 하나인 ‘코리아 요가 마라톤’을 주최해 요가 대중화에 앞장선 인물이다. 한국 요가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그녀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한국 CEO 요가 지도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펴 좋은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이승아 대표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