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고 행복 주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평생 파트너

지속되는 경제침체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온라인 중심 유통 환경의 변화 또한 소상공인들의 설 곳을 잃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소상 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201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출범했다. 국내 유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 인과 전통시장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운용 및 관리, 경영개선을 위한 정책자금과 컨설팅 지 원,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지원,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충실하게 돕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 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풀뿌리 경제인을 위해 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어 그는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가지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을 더 많이 방문하고 소통하며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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