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위주의 ‘효율 감사’라는 새로운 감사방침을 수립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8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성장해 오며, 높은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과 집단에너지 확대 보급이라는 설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오고 있는 지역난방 전문에너지기업이다. 현재 전국 19개 지사에서 약 180만 호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에너지·환경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13일 ‘2023년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물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수상을 했다. 이는 한난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체계 구축,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기후 위기관리 등의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2년 연속 받은 성과다. 지난 2023년 4월 11일 취임한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상임감사위원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이 자랑스러우면서도 한편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