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 활성화의 첨병(尖兵)이자 구원투수 역할에 주력할 것”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제 창립 20년이 지났으니 어엿한 성년이 되었다. 임직원 수 91명, 본부 5개 부서 7개 지점, 기본재산 2,426억 원, 보증 규모 1조 4,662억 원으로 도내 26만 소기업·소상공인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결과라 하겠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경제위기 시에는 밤 11시까지 야간근무를 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켜냈는데 전북경제 활성화의 첨병(尖兵)이자 구원투수였던 셈이다. 이런 점에서 임직원들의 노력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종관 이사장을 만나 취임 5개월을 맞은 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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