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86서버국산화 리더에서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급변하는 IT 기술 발달과 비즈니스 환경 변화속에서 특정 기업이 장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를 위해선 전문 기술력은 물론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변화하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며 여기서 뒤처질 경우 금세 도태되기 십상이다. 케이티엔에프 이중연 대표이사는 22년을 오로지 서버 한길만을 바라보며 걸어왔다. 한길만 걸어온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케이티엔에프는 선택과 집중의 경영 전략을 통해 일반 서버로 처음 시작하여 어플라이언스 서버(맞춤형 서버) 사업으로 확대한 일,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서버 시장에서 클라우드 서버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향후 보안 사업 방향을 빠르게 재수립한 것은 대표적인 신의 한 수라고 회자되고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케이티엔에프가 외산 서버 벤더들에 밀려 국내의 서버 산업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지속 가능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케이티엔에프(KTNF)이중연 대표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올해 목표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