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앰아이 혼인 건수는 2년 연속 반등… 정작 미혼 64.8% ‘결혼 비용 부담, 결혼 결심에 영향’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혼인 건수는 2023년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증가하며 24만 건대를 회복했다. 결혼을 미루던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는 ‘결혼식 비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는 빠지지 않는 고민거리가 됐다. 예식장 대여료와 식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예물과 예단까지 결혼 준비 항목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웨딩플레이션(웨딩+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에 리서치 및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피앰아이(PMI, 대표 조민희)는 전국 만 20~50대 성인 남녀 1000명(기혼·미혼 각 500명)을 대상으로 ‘2026 웨딩 인식 조사’를 실시해 웨딩에 대한 세대·성별 인식을 살펴봤다. 결혼이 인생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1%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미혼 20~30대에서는 50.3%가 ‘필수’라고 답해 연령대 중 높은 응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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