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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푸드랩 ‘커피 양극화 시대, 카페의 승부처는 디저트’… B2B 주문 1만3000건 분석 결과 발표

  • 월간리더스 편집부 기자
  • 입력 2026.08.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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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저트 B2B 제조·납품 전문기업 마고푸드랩(대표 황세원)2023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3년 반 동안 누적된 B2B 주문 전표 13542건을 분석한 카페 디저트 주문 트렌드데이터를 78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커피 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커피 업종 가맹점 수는 메가커피가 3325개로 1위를 기록했고 컴포즈커피(2649), 이디야커피(2562), 빽다방(1712), 투썸플레이스(1510)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맹점 평균 매출액 기준 1위는 투썸플레이스로, 매장 수 확장은 저가 브랜드가, 매출은 디저트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가 주도하는 이중 구조가 확인됐다. 마고푸드랩은 이 같은 시장 구조가 자사 주문 데이터에도 그대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상향 평준화·하향 평준화로 수렴하면서 카페의 객단가와 차별화를 결정하는 것은 커피가 아닌 디저트라는 것이다. 마고푸드랩 황세원 대표는 저가 커피의 확장으로 커피 가격 경쟁은 한계에 도달했고, 이제 카페의 수익은 디저트 쇼케이스에서 결정된다. 인력난을 겪는 카페일수록 주방에서 손대지 않고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완제품 디저트를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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