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파이살전문병원 겸 연구센터 세계 최초 단일 세션 줄기세포 채취 프로토콜 개발… 기증자 안전·치료 효율성 동시에 개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King Faisal Specialist Hospital and Research Centre, KFSH)가 기증자별 예상 줄기세포 채취량을 알고리즘으로 정확하게 예측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토콜을 개발해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토콜을 적용한 결과, 남성 기증자의 100%와 전체 기증자의 94.9%에서 첫 번째 채취 세션만으로 필요한 줄기세포를 확보할 수 있었으며, 세 번째와 네 번째 채취 세션은 모두 불필요해졌다. 이번 프로토콜은 반복적인 줄기세포 채취를 최소화해 기증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미국 국립골수기증프로그램(National Marrow Donor Program)의 자료에 따르면 줄기세포 채취를 반복할 경우 기증자가 회복을 위해 입원해야 할 가능성이 약 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월간리더스 & www.kleader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