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조지 의과대학, 갑상선 인식 제고의 달 맞아 조기 발견과 교육의 중요성 강조

서인도 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대학교(St. George’s University, SGU) 의과대학이 갑상선 인식 제고의 달을 맞아 한국 사회에서 갑상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갑상선 질환은 발병률이 높지만, 진단 없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기능이 충분히 활발하지 않은 상태)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한 상태)은 전 세계적으로 과소 진단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한국에서도 1998년부터 2021년까지 약 15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피로감, 원인 불명의 체중 변화, 탈모, 감정 기복 등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많은 사람이 오랜 기간 갑상선 질환을 자각하지 못한 채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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