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이사 “28년 뚝심으로, 지도라는 거대한 플랫폼 위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기다”
- CEO lnterview -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이사
우리가 매일같이 무심코 사용하는 내비게이션부터, 택배 배송 시스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 조사, 나아가 굳건한 국가 안보와 치밀한 재난 대응 체계까지. 현대 사회의 모든 움직임과 정책 결정의 기저에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신경망, ‘공간정보(GIS)’가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1998년 IMF 외환위기로 모두가 움츠러들던 시기부터 오직 ‘우리 손으로 만든 지도 엔진’이라는 확고한 목표 하나로 28년이라는 긴 세월의 풍파를 온몸으로 버텨온 기업이 있다. 바로 한국공간정보통신의 김인현 대표이사다. 막강한 자본력을 앞세운 외산 소프트웨어가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던 절망적인 토양에서, 그는 독자적인 국산 GIS 엔진 ’인트라맵(IntraMap)‘을 기어코 개발해 냈다. 이 엔진은 국토교통부 주관 UPIS(도시계획정보체계) 운영·유지보수 사업의 GIS 엔진 성능 테스트에서 동시접속 부하 테스트 및 공간분석 수행 속도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도로명주소 사업을 통해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시스템을 공급하며 작년까지 유지관리를 직접 수행해 왔다. 지난 2월 출간하며 다시 한번 세상에 묵직한 화두를 던진 저서 《디지털지도전쟁》. 수많은 좌절과 뼈아픈 시련 속에서도 결코 ‘지도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치열했던 28년 여정과, 다가올 공간정보 지능형 플랫폼(Geo-AI) 시대를 향한 흔들림 없는 비전을 들어봤다.
오늘날의 지도는 단순히 A에서 B로 가는 길을 찾는 1차원적인 도구가 아니다. 지상과 지하, 실내외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방대한 데이터가 집약된 핵심 플랫폼이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어 생동감 있게 작동하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근본적인 토대다.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이러한 거대한 공간정보 산업의 최전선에서, 수많은 국가적 위기와 기업의 도전을 묵묵히 극복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김인현 대표가 이끄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의 굳건한 핵심 동력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나뉜다. 첫째는 2D, 3D, 웹(Web), 모바일(Mobile) 환경을 완벽하게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자,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의 표준 GIS 엔진으로 당당히 선정된 자체 개발 솔루션 ‘인트라맵(IntraMap)’이다. 둘째는 2007년부터 19년에 걸쳐 누적된 전국 전자지도 데이터 ‘유맵(uMap)’으로, 약 296만 도로 링크와 35만km 도로망을 보유한 자산이다. 셋째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가게와 동네를 직접 지도화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 ‘모두의지도(ModooMap)’다. 이 세 축은 단순한 제품군이 아니라, ‘GIS 엔진 → 전국 데이터 → 시민 참여 응용’이라는 한국 공간정보 산업의 완결적 스택을 한 회사 안에 통합한 구조다. 특히 최근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인트라맵 엔진 위에 AI 기반 지오코딩·주소정제 기술을 결합해 GeoAI 시대에 필요한 플랫폼 역량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
“지도는 가장 근본적인 국가 안보”…국산 GIS 엔진 ’인트라맵’의 탄생
김인현 대표가 무려 28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오직 공간정보라는 한 우물만 고집스럽게 파고들 수 있었던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는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GIS 엔진과 지도가 국민의 일상과 국가 행정, 재난 대응, 나아가 국가 안보의 가장 튼튼한 토대가 된다는 막중한 ‘사회적 자부심’ 때문이었다. 둘째는 화면 속 좌표 위에서 거대한 세상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맞물려 움직이는지를 들여다보고 분석하는 일 자체가 28년이 지난 지금도 그에게 여전히 ‘가슴 뛰게 재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결코 영광으로만 가득한 평탄한 길이 아니었다. 특히 2008년 무렵, 핵심 개발 인력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며 핵심 기술과 고객 데이터가 외부로 흘러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법적 공방이 수년간 이어졌고 기업회생 절차까지 밟아야 했던 그 시련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가장 뼈아픈 시간으로 남아 있다. 한때 200명을 넘기던 직원 수가 10명도 안 되는 규모로 줄어드는 고독함 속에서도, 그는 기술의 본질로 돌아가 남은 직원들과 함께 제품을 다시 다듬고 고도화하는 작업에 집중했다. 외부의 화려한 투자 유치나 겉치레 마케팅에 의존해 위기를 모면하려 하는 대신, 묵묵히 기술의 본질에 집중하며 잿더미가 된 바닥에서부터 회사를 다시 재건해 낸 것이다.
“가장 깊은 바닥까지 떨어졌던 그 순간, 역설적으로 저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우리만의 독자적인 국산 GIS 엔진 기술’이었습니다.”
그의 말처럼, 국산 GIS 엔진의 끊임없는 개발과 고도화는 단순한 한 기업의 이윤 창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권을 굳건히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어막이다. 막강한 자본을 앞세운 외국산 소프트웨어에 무방비로 종속될 경우, 국가의 핵심 신경망인 공간정보 데이터가 고스란히 해외로 유출되는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트라맵은 2009년 국가공간정보 통합체계의 표준 GIS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외산 엔진이 통상 CPU 코어 단위로 과금하는 반면, 인트라맵은 서버 단위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ISO 9001·CMMI Level 3·GS 1등급(10건 이상)·OGC 국제표준 적합 인증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
2026년 2월 출간 《디지털지도전쟁》, 데이터 주권과 지정학적 통찰을 던지다
이러한 그의 흔들림 없는 기술 철학과 매서운 지정학적 통찰은 2026년 2월 세상에 전격 선보인 저서 《디지털지도전쟁》(리코멘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이 책은 구글(Google), 애플(Apple)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왜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천문학적인 자본을 쏟아부으며 세계 각국의 지도와 공간 데이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분석한다. 나아가 세계 각국이 보이지 않는 치열한 디지털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냉혹한 현실을 고발하며, 대한민국이 이 거대한 4차 산업혁명의 전쟁에서 살아남고 데이터 주권을 완벽히 지켜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김 대표가 가장 강조하는 한 문장은 명료하다.
“대한민국 지도는 안보(安保)이자 밥(生計)이다.”
안보의 관점에서 보면, 고정밀 공간정보는 국방·재난·인프라 전반의 ‘눈’과 ’신경망‘ 역할을 한다. 1:5,000 정밀도의 지도가 외부 위성영상과 결합되는 순간, 단순한 길찾기 자료가 아니라 ’좌표가 정확해진 타깃 지도’가 될 수 있다. 휴전국가인 우리에게 이것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산업의 관점에서는 ‘밥’의 문제다. 내비게이션·물류·배달·부동산·관광·자율주행·드론 . 우리 일상에서 작동하는 거의 모든 디지털 서비스가 지도 위에서 돌아간다. 이 지도가 외국 기업 서버 위에 올라가는 순간, 그 위에서 학습되는 AI는 더 이상 ’한국의 AI’가 아니다.
“오늘날 지도는 단순한 그림이나 위치 정보가 아니라,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로를 안전하게 달리고, 스마트시티가 원활하게 작동하며, 메타버스가 현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위해서는 고도로 정밀한 디지털 지도가 필수입니다. 우리가 우리 땅의 데이터를 우리 손으로 통제하지 못한다면, 다가오는 시대에서 진정한 의미의 기술적 독립을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
그의 절절한 외침이 담긴 책은 출간 이후 IT조선·전자신문 등 주요 언론에서 다루어졌고, 공간정보 산업계와 학계의 논의를 다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공간정보의 본질적인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치밀하고 장기적인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그의 통찰이 거대한 사회적 공명으로 이어진 것이다.
코로나19 역학 조사부터 일본 수출까지, 위기 속에서 빛난 기술의 힘
혹독한 위기를 온몸으로 극복하고 회사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김인현 대표는, 과거의 아픈 경험을 뼈저린 거울삼아 철저한 내실 경영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우직하게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인트라맵 기반의 감염 동선 관리 및 집단감염 분석 시스템이 보건당국과 지방자치단체의 의사결정을 도왔고, 공간정보가 국민의 생명·안전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사회 전체가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경험은 이후 산불·홍수·산사태 같은 재난 대응 시스템으로도 확장되었다.
또 다른 큰 보람은 일본 수출의 순간에 찾아왔다. 회사가 어려운 시기 그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글을 보고, 일본에서 활동하는 이코퍼레이션닷제이피의 염종순 대표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 인연으로 한국공간정보통신의 GIS 엔진이 GIS 선진국으로 꼽히는 일본에 수출되고 기술 컨설팅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위기 때 정직하게 말하면, 누군가는 손을 잡아준다는 사실을 28년 차에 다시 배웠습니다.”
그러나 위기 극복의 과정은 결코 화려하지 않았다. 개인 보증 부채를 포함해 약 143억 원에 이르는 부채를 모두 갚는 데 회사의 모든 자원이 들어갔고, 부채를 다 갚은 뒤에도 곧바로 흑자가 난 것이 아니었다. 한참 동안 ‘0의 자리’에서 다시 출발선을 만들어야 했고, 작년에 비로소 흑자로 돌아섰다. ’지속 가능한 경영’의 첫 번째 토대가 그제야 마련된 것이다. 올해의 목표 역시 화려한 성장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 체질 개선과 생존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영’이다.
“지금의 한국공간정보통신은 28년차 GIS 기업이자, 동시에 ’AI 시대의 1년차 재창업 기업’이기도 합니다.”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시스템에 예기치 않은 장애가 발생하면 밤낮이나 주말을 가리지 않고 즉시 대응하는 이들의 책임감으로 한국공간정보통신은 묵묵히 신뢰를 쌓아왔다. 그 결과 회사가 구축하고 운영해 온 서울시 도로점용시스템은 2025년 로그 파일 기준 연간 약 161만 건의 접속이 기록되었고, 시스템 개통 이후 누적 세외수입 부과·관리 규모는 약 1조 2천억 원 수준에 이른다(서울시 운영 시스템 로그 및 내부 집계 기준). ‘한국공간정보통신에 시스템을 맡기면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해 낸다’라는 이 단단한 신뢰야말로,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절대 쓰러지지 않고 수많은 고객사가 먼저 이들을 다시 찾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생존의 무기가 되었다. 유맵 역시 네이버, 김기사(현 카카오내비), T맵 등 주요 지도·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납품된 이력이 있으며(내부 계약/공급 이력 기준), 현재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일일 물류 서비스 운영에도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그는 기업 경영의 치열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맑은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자기 관리를 실천한다. 매일 새벽 주 5회 수영의 물살을 가르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는 필라테스로 단단한 근력을 다지며, 하루 1만 보 걷기를 생활화하는 엄격한 루틴을 수년째 지켜오고 있다. 식단 관리 또한 남다르다. 아내의 내조 아래 약속이 없는 날과 아침에는 채소와 과일 중심의 ’자연식물식’을 원칙으로 유지하지만, 외부 약속이 있는 날에는 주변 사람들과 가리지 않고 유쾌하게 식사를 즐긴다. 일과 삶 모두에서 “원칙은 명확하게 세우되, 예외의 순간은 즐겁게 받아들인다”라는 유연하고 단단한 삶의 태도가 엿보인다. 또한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네이버 블로그 ‘공간정보이야기’를 직접 운영하며 누적 방문자 80만 명을 훌쩍 넘긴 파워블로거이기도 하다. 퇴근 후나 주말이면 뒷골목 상권의 평범한 식당 사장님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과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글을 올리는 일에서 가장 큰 위로와 즐거움을 얻는 소탈한 면모도 지니고 있다.
김 대표가 그리는 한국공간정보통신의 ’다음 10년’은 두 가지 축으로 명확하다. 하나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 ‘모두의지도(ModooMap)’이고, 다른 하나는 탄소중립 분야의 공간정보 응용이다.
‘모두의지도’는 그가 거대 담론을 일상의 자리로 끌어내리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글로벌 플랫폼의 검색 알고리즘이 한국의 골목 상권을 어떻게 노출시키느냐에 따라 작은 가게의 매출이 갈리는 시대, 그는 “지도에서 사라진 가게는 현실에서도 사라진다”는 문제의식 위에 이 플랫폼을 세웠다.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자신의 가게·동네 명소·행사 정보를 등록하고 지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AI 기반 주소 정제 기능까지 갖추어 소상공인·지자체·시민단체 누구나 자신만의 ’디지털 지도’를 만들 수 있다. 거대 빅테크의 알고리즘이 가리는 지점을 시민의 손으로 다시 비추는 작업, 그것이 모두의지도가 맡은 역할이다.
탄소중립 분야도 마찬가지다. 도시 단위의 탄소순환 시각화, ESG MRV(측정·보고·검증)와 공간정보의 결합은 지금부터의 산업이다. 공간정보 없이는 작동하지 않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28년 도메인 자산이 가장 직접적으로 활용될 분야이기도 하다. 회사는 최근 DJI 라이다 드론 데이터 기반의 3D GIS 시스템과 도시 단위 3D 탄소순환 시각화 같은 응용 분야를 잇따라 선보이며 이 흐름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자가 미래를 그린다”…AI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으로의 비상
김인현 대표가 이 시대의 불확실한 미래를 걸어가는 리더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은 팀 마샬(Tim Marshall)의 《지리의 힘(Prisoners of Geography)》과 김승호 회장의 《사장학 개론》이다. 국제 분쟁 전문 기자가 쓴 《지리의 힘》을 통해 국가의 운명과 갈등을 결정짓는 지리적 조건에 대한 거시적인 통찰을 얻고, 숱한 도전 끝에 자신만의 경영 철학을 정립한 경영자가 쓴 《사장학 개론》을 통해서는 시련을 극복하고 회사를 굳건히 이끄는 실질적인 경영의 해답을 배웠기 때문이다.
오늘날 흙수저론과 3포 세대라는 무거운 단어 앞에서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 세대를 향해, 그는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살아남은 인생의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가장 깊은 바닥까지 떨어졌던 제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칠흑 같은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단 하나를 꽉 붙잡고, 흔들림 없이 매일 묵묵히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세상이 임의로 만들어 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기준이나 남들과의 무의미한 비교에 스스로를 가두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찰나의 시간에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몰입하는 것. 그것이 결국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위대한 성공의 법칙입니다.”
창업 28년, 거친 풍파를 이겨내고 더욱 단단하게 벼려진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이제 단순한 솔루션 기업을 넘어 ’한국형 소버린 GeoAI(주권형 공간지능) 생태계의 중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강력한 GIS 엔진에 AI 기반 지오코딩·주소정제 기술을 결합해, 한국 데이터·표준·책임체계 위에서 작동하는 GeoAI 인프라를 ‘공간 운영체제(Spatial OS)’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시작했고, 가장 오래 이 척박한 땅에서 버텨왔듯이, 우리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우리만의 지도를 세상에 선명하게 그려나갈 것입니다.”
디지털 지도 전쟁의 최전선에서, 수입산 소프트웨어가 범람하는 거친 바다를 정면으로 뚫고 오직 우리 기술로 대한민국의 미래 인프라를 굳건히 설계하고 있는 김인현 대표. 그의 지독한 뚝심과 공간정보를 향한 뜨거운 집념이 만들어 갈 한국공간정보통신의 찬란한 내일이 더욱 깊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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