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사관계 구축, 신뢰와 진정성 느껴지는 노무사가 되겠다”

노무법인 청록은 공인노무사 4명으로 구성되어 제조업, 보건업, IT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의 경영 파트너가 되기 위한 목표로 2018년에 설립한 노무법인이다. 노동 및 HR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법인으로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반영하여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상민 대표노무사는 법과대학 진학 후 노동법을 수강하면서 자연스레 공인노무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노동’하면 시위하고 투쟁하는 다소 거친 면을 떠올렸는데 대다수 사람이 겪는 노동 문제와 그러한 노동 현장의 최일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인노무사는 마음먹기에 따라 국선 노무사, 특성화고등학교 전담 노무사, 마을 노무사 등 다양한 제도 하에서 근무하며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봉사의 기회가 주어지고, 나아가 자아실현이 가능한 직업이다. 살면서 변호사에게 상담이나 소송 건을 맡길 기회는 1~2번 있을까 말까 하지만 공인노무사는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찾아가서 상담을 받게 된다. 이처럼 노무사는 사람들의 노동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며 노동관계 분야에 관한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부당 해고, 산업재해, 임금 체불 등에 관한 사건을 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많은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며 건강하게 근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박상민 대표노무사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