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탐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후학을 양성하는 노력형 공부 장인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스리는 데 있어, 산림치유와 관련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왔다. 피톤치드를 가득 내뿜는 커다란 나무와 각종 식물이 어우러진 숲속에서 남녀노소를 막론한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의 사이버 대학교로 설립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이러한 현대인의 수요에 부응코자 ‘자연숲치유산업학과’를 개설, 산림치유지도사, 나무의사, 치유농업사 등의 국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장웅상박사는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여겨지는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자연숲치유산업학과는 산림치유와 치유농업, 수목 조경 전문가 과정을 통해 각종 관련 지식을 전달하며, 학생 스스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학과다. 다양한 후학 양성의 노력과 더불어, 번역가나 작가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장웅상 박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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