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간 교류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도와주는 ‘CEO골프클럽’

배움엔 끝이 없다고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르면 배움의 방향을 잃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CEO골프클럽 김문수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교육 브랜드 ‘이투스’를 창립한 사람으로 교육에 관해서는 뚝심이 있다. 교육 대상자를 수험생에서 경영자로 방향을 전환한 데도 이 뚝심이 큰 역할을 했다. 김문수 회장은 2021년 경영대학원 부총장으로 퇴임하기까지 디지털전략기획MBA, 크립토MBA, AI전략경영MBA, 최고경영자과정 등의 주임교수를 맡아 1,000여명의 경영자들을 교육해 왔다. 경영자는 끝없이 배움에 앞장서지만, 그 배움의 과정에 ‘교류’는 없다. 사람은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것들이 매우 많다. 특히 경영자라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배울 점을 찾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로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 CEO골프클럽은 경영자 및 사회 지도층 간 학습과 교류를 위해 김 회장이 설립한 골프 클럽이다. 세계적인 경영학자 마이클 포터는 “국부(國富)는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창조는 결국 경영자의 학습을 통한 자기 확장에서 나옵니다.”라고 말하는 김문수 회장을 만나 CEO골프클럽를 설립하게 된 동기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로그인을 해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