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신학의 정체성을 지닌 대학으로 우뚝 서다”

대신대학교는 1954년에 설립한 대구 야간 신학교로 출발한 대학이다. 대구에 있는 북부교회, 서문교회, 서현교회, 동신교회를 거쳐서 임복수 장로가 사재를 희사하여 대명동 캠퍼스를 거쳐 1985년에 지금의 경산시 백천동으로 옮겨 오기까지 68년의 역사를 가진 대학이다. 준칙주의를 기반으로 1996년에 대구신학교가 대구신학대학으로 승격되어 교육부로부터 4년제 종합대학교 인가를 받았으며 1997년도 3월 현재의 대신대학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0년도에 신학대학원, 2001년도에 일반대학원(석사), 2010년도에 일반대학원(박사) 과정을 설치하게 되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6년 제8대 이어 제9대 총장에 연임에 성공한 최대해 총장은 “교계와 지역교회와의 소통강화, 든든한 후원조직인 총동창회와의 연대강화, 각종 기금 및 학생 유치, 각종 평가지표 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 강화, 만학도 및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학사행정 시스템 구축 등 내실화를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 최대해 총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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