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프롭테크(Prop Tech)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플랫폼은 개발되고 있고, 우리가 잠자고 있는 순간에도 플랫폼 서비스는 이용된다. 필요에 의해 탄생한 플랫폼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면서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한다. 2019년 8월 설립된 인터넷 등기 대장 플랫폼인 핀플러스글로벌은 2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3월 정식 오픈했다. 정보 접근에 취약한 사람들도 손쉬운 방법으로 등기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였는데,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그 편리성과 우수성이 많이 알려졌다. 핀플러스글로벌이 내놓은 ‘핀플’ 서비스를 전 국민이 이용하는 그날이 머지않았음을 의미한다. 5건의 특허와 출원 1건, 출원 증명서,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1건의 저작권 등록을 통해 벤처기업으로 인증받고, 한국일보가 주관한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기술 중심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핀플러스글로벌의 소해찬 의장을 만나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업가의 시각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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